Critiques <너의 몸을 흔들어 너의 마음을 움직여> 난 항상 이 세상을 알고 싶어 애를 써 왔네. 내게 바라는 게 무언지 알 수 없었기에. 하지만 그게 나, 나야. 그런 것도 모르는 사람. 그게 나, 나야, 나야.
Critiques <넥스트 투 노멀(N2N)> <넥스트 투 노멀>은 결국 존재하지 않는 것이 어떻게 존재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극이다. 또는, 무엇이 존재하며 무엇이 존재하지 않는지 생각하게끔 하는 극이다.
Critiques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 영화를 높게 평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스파이더맨'이라는 프랜차이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크나큰 감격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히어로 영화가 선사할 수 있는 가장 큰 감격 중 하나였다.
Critiques <헤드윅> 정체성이라는 개념이 속박과 굴레로 비춰지고는 한다. 하지만 그 정체성을 입고자 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라는, 때로는 그 정체성이야말로 개인을 자유롭게 하며, 해체주의적인 접근만이 해답은 아니라는 낡지도 과격하지도 않은 시각이 인상적이었다.
Critiques <싱 스트리트> 결국은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가 사랑하는 많은 것들은 오히려 완벽하지 않다는 생각. 그 대상이 가진 결핍이 우리를 빠져들게 만들 때도 있고, 결여된 부분을 채우고도 남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기도 하다. 그런 걸 다 떠나서, 그저 사랑할 수밖에 없는 평범한 것들 역시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