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mien Paeng in Critiques — 2024년 4월 17일 <레옹> 이항끼리의 장력으로 배덕감을 쏘아 터트린 구원의 폭발. <레옹> 中 수직과 수평, 사랑과 죽음, 빛과 어둠, 성장과 노화. 그리고 이러한 대비로, 즉 대립하는 항들 사이의 장력으로 배덕감이라는 화살을 쏘아 영화를 추동한다. 아쉽지만, 여기서부턴 무료 구독하셔야 읽을 수 있습니다. 솔직한 글을 위해 구독자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료 구독만으로도 대부분의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구독 Email sent! Check your inbox to complete your signup. 뉴스레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발송되며, 언제든 구독을 해지하실 수 있습니다. 고스트(CMS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보내는 메일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Thoughts 기다림 무한히 가지 쳐 나가는 가능성의 세계 중 실현되는 세계는 단 하나다. 결국, 우리가 도달하는 세계는 어느 사소한 것 하나라도 틀어졌다면 실현되지 않았을 아주 유일한 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