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인턴 3주 차
업무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중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건 질문과 대답이다. 결국 물어보는 사람도 답하는 사람도 질의응답에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 이걸 왜 물어보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물어보면 그 스트레스가 크게 줄고 커뮤니케이션이 한 층 수월해진다.
PE 인턴 시리즈 일람 (유료 구독자 전용)
했던 일
1. 1주 차, 2주 차 때 했던 일의 반복
소재와 주제는 다르지만 하는 일은 똑같다.
2. Exit 뉴스 클리핑
포트폴리오에 있던 회사 하나를 최근에 엑싯했다. 담당자분이 관련된 뉴스의 클리핑을 따로 부탁하셔서 진행했다. 근데 평소에 하는 뉴스 클리핑이랑 같아서, 사실 새로운 일이라고 보긴 어렵다.
3. 전에 했던 리서치 수정
상무님과 커피챗하다가 옛날에 다른 회사 인턴 지원할 때 리서치했던 회사 얘기가 나왔다. 전에 리서치한 적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리서치 자료를 받아보길 원하셔서 따로 공유해드렸다. 근데 우리 팀 멤버들 전원에게 송부하셔서 살짝 당황. 상무님이 수정을 요청하신 부분이 있어 내부 양식화 + 수정을 진행 중이다.
4. 인감증명서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하러 등기국에 다녀왔다. 건축기획 수업에서 이미 등기국 업무를 해봐서 어렵지 않았다. 합법적 나들이. 그리고 법카로 택시 타고 갔다 오는데, 부자 된 느낌이 들어서 좋다. 택시 거의 1년 만에 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