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s 컨설팅 인턴 7, 8주 차 20대 초반에는 감성을 키우기 위해, 20대 중반에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면, 20대 후반에는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Lessons 컨설팅 인턴 5, 6주 차 어떤 경험이든, 젊을 때 하는 것이 그 기회비용이 가장 낮다. 그렇다면 경험의 비용이 가장 낮은 건 바로 오늘이더라. 내 생에 가장 젊은 순간은 바로 지금이니까.
Lessons 컨설팅 인턴 3, 4주 차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나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지? 왜 이 일을 하고 있지?' 등의 부정적인 생각들이 휘몰아쳤다. 이런 생각들은 삶 전반에 대한 회의로, 또 자존감의 하락으로 이어졌고, 결국 한참을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게 됐다.
Lessons PE 인턴 18주 차 (完) 진짜로 배운 점은 '해답'보다는 '질문'인 것 같다. 일전에 내가 '고민을 배웠다'라는 말을 썼듯이 이번 인턴십을 통해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 배웠다.
Lessons PE 인턴 13, 14주 차 그러면 나에게 돈이란 얼마나 중요한가? 있으면 좋은 건 맞지만, 세상 만물은 대개 있으면 좋기에. 결국 있으면 좋은 걸 넘어 내가 좇아야 할 가치로 둘 수 있는 대상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Lessons PE 인턴 11주 차 경솔과 솔직은 다르다. 내가 얼마나 경솔하게 판단하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그걸 솔직함이라고 포장했는가. 오만에 대한 경계와 경솔과 솔직 사이의 구분을 금과옥조로 삼고 살아야겠다.
Lessons PE 인턴 8, 9주 차 말을 조심하지 않았던 게 문제가 아니었다. 진짜 문제는 그 말이 나의 오만과 자만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다. 입 밖으로 내지 않았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듣지 않았더라도, 나에게 도취되어 섣불리 판단하고 단언한 것이 진짜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