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s 에어비앤비에서의 네 번째 회고 양립할 수 없는 것, 배치되는 것, 모순되는 것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논리력. 이를 바탕으로 선택지를 추리고 우선순위를 정해 빠르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실행력. 각 선택지에 내재하는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는 창의력.
Lessons 에어비앤비에서의 첫 번째 회고 따라서 지금 이 선택을 잘못된 선택이라고 가정하는 수밖에는 없었다. 이 가설은 정말 지독한데, 내가 지금껏 내린 선택들을 한 번씩 더 의심하게 만들뿐더러, 내가 지난 선택들로부터 배운 게 없다는 것을 방증하기 때문이다.
Lessons 대기업 인턴 3주 차 많은 사람들이 Input을 많이 넣는 데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어차피 바꿔야 할 거, 적당히 해서 보내면 된다는 주의다. 어쨌든, '굳이?' 싶은 일을 직면하면 뚱한 표정으로 '흠....' 하고 있는데, 이런 태도는 좀 고칠 필요가 있지 싶다.
Lessons 대기업 인턴 2주 차 내가 팔고 있는 상품의 가격도 알지 못한 채로 자료를 만들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어 좀 부끄러웠다. 장사의 기본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던 대화.
Lessons 대기업 인턴 1주 차 아직도 많은 이의 머릿속엔 대기업이 구태와 수구의 상징일 텐데, 두루 보고 듣고 경험해온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는, 대기업이 웬만한 스타트업보다 선진적이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