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mien Paeng in Thoughts — 2021년 3월 24일 구(球) 나는 종종 사람을 3차원 구로 생각해 보곤 한다. 이 구는 꽉 차있을 수 없다. 항상 빈 공간이 존재한다. 어떤 단면은 빈틈없이 차있지만, 또 어떤 단면은 거미줄 같은 모양을 한다. 무료 구독하시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Damien's Archive의 모든 글은 구독자 전용입니다. 무료 구독만으로도 대부분의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구독 Email sent! Check your inbox to complete your signup. 뉴스레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발송되며, 언제든 구독을 해지하실 수 있습니다. 고스트(CMS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보내는 메일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Moments 싱가포르 견문록 한국인이라는, 또 한국과 한국어를 잘 안다는 사실에서 발생하는 아비트리지가 영어 소통의 어려움, 문화 차이 등에서 발생하는 역(逆)-아비트리지를 상쇄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일 수도 있다.
Lessons 에어비앤비에서의 네 번째 회고 양립할 수 없는 것, 배치되는 것, 모순되는 것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논리력. 이를 바탕으로 선택지를 추리고 우선순위를 정해 빠르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실행력. 각 선택지에 내재하는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는 창의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