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인턴 10주 차

내가 남의 돈을 끌어와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내 전부를 걸 각오와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했던 일

1. 반복

장표 찍기, 제본, 포트폴리오사 뉴스 클리핑, 미팅 참여 및 회의록 작성, 비교 작업, Global Comps 조사 등

2. Due Dilligence 화상 회의 참여

Due Dilligence(실사) 화상 회의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 내가 한 일은 하나도 없다. 그냥 들어와있으라고 하셔서 들어가 있기만 했다. 그래도 DD에 들어가 보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인 것 같다.​

3. 리포트 최종 점검

지난주 후기에 리포트 작성 담당자로 지정되었다고 써놓았었다. 이번 주에 작성 작업을 마쳤는데, 담당 직원분께서 올해 작업한 리포트 중 가장 수정할 부분이 적다고 하셔서 아주 뿌듯했다.

4. 투심위 준비

곧 투심위가 있어, 관련된 자료를 찾고 장표를 만드는 등의 업무를 했다. 투자 결정을 내가 만든 장표를 보고 한다니, 생각해 보면 꽤나 짜릿한 일이다.


배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