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턴 4주 차
공을 챙기기 위해 구태여 모습을 드러내거나, 나만 돋보이게 하기 위한 어떤 행동들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대기업 인턴 시리즈 일람 (유료 구독자 전용)
했던 일
1. 장표 수정
장표를 열심히 갈고닦았다. 방망이를 깎듯이. 장표 작업은 참...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2. 엑셀 팁 전수
동기들에게 엑셀 팁을 전수해 줬다. 하는 김에 아예 교안을 만들어서 배포했는데, HR팀에서 교안 공유해달라고 해서 공유했다.
3. 조직문화 교육 참여
우리 그룹의 전사적인 조직문화를 배우는 세션이 있었다. 여기서 느낀 점은, 앞서가는 곳은 관점 자체를 달리한다는 것. 물론 지금 그렇게까지 혁신적이라는 뜻은 아니고, 우리 그룹의 모체가 혁신적이었던 그 옛날에는 관점 자체가 다른 초혁신 회사였다는 점에서 그런 깨달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