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턴 2주 차
내가 팔고 있는 상품의 가격도 알지 못한 채로 자료를 만들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어 좀 부끄러웠다. 장사의 기본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던 대화.
대기업 인턴 시리즈 일람 (유료 구독자 전용)
했던 일
1. 리서치
인턴은 리서치하는 맛. 확실히 컨설팅이나 PE 보다 타임라인의 여유가 있어서 좋다.
2. 회장님 向 보고 자료 만들기
대기업 전략실 인턴을 하니, 회장님이 보시는 보고 자료를 만들어보는 귀한 경험을 또 해보게 된다. 지난주 말미부터 이번 주까지는 거의 이 일만 했다.
3. 사장님 티타임
인턴 동기들과 사장님을 뵈었다. 아주 솔직히는, 별로 감흥이 없었다. 연예인 보는 거에도 큰 흥미가 없는 나이니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