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에서의 네 번째 회고
양립할 수 없는 것, 배치되는 것, 모순되는 것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논리력. 이를 바탕으로 선택지를 추리고 우선순위를 정해 빠르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실행력. 각 선택지에 내재하는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는 창의력.
했던 일
1. 모듈 리딩 (Cont'd)
모듈의 과업이 바뀌어 해당 과업을 잘해내기 위한 준비 작업을 했다. 9월 초순부터 새 과업이 시작됐는데 아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지금까지 모듈이 만들어 낸 작업물에 기반을 두고 회사의 새로운 정책이 불러올 영향을 추산했다.
2. 경력단절 여성 대상 호스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Cont'd)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마 다음다음 회고쯤에는 마무리 소회를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3. 대외소통
고객, 외부 에이전시, 협력 업체 등과 소통할 일이 꽤 있었다. 500분 정도 참여하는 온라인 설명회 진행에 참여하기도 했고, 고객의 직접적인 문의에 답을 보내기도 했다.
배운 것, 고민했던 것
1. 상대방을 진정 이해하고자 노력했는가? 내가 모르는 맥락이 있을 거란 생각을 할 수 있는가?